The Helper Ministry X Jeremiah Project
왜 이 자리인가
올림픽공원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와 찬양의 자리들이 있어왔습니다. 함께 모여 울고, 부르짖고, 뜨겁게 찬양하는 그 자리들을 우리는 압니다.
그런데 거기서 끝날 수는 없습니다.
뜨거운 감정, 터지는 눈물, 하나 된 찬양 — 그것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라면, 우리는 하나님을 만난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감동을 만난 것일 수 있습니다.
성경이 보여주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단지 감동받은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말씀 앞에 섰습니다.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무엇을 행하셨는지를 보았고, 그 앞에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았고, 그래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물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큰 감동이 아닙니다.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섭리하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가 어디 서 있는지를 묻는 것입니다.
이런 자리입니다
우리는 이 모임을 예레미야 프로젝트라고 부릅니다.
예레미야는 단지 우는 선지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이 무너지는 것을 눈으로 보면서도 도망치지 않았고, 그 폐허 한가운데서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었으며, 심판 속에서도 새 언약을 선포했습니다. 그의 눈물은 절망이 아니라 신앙이었습니다. 우리도 이 시대 앞에서 그렇게 서고 싶습니다.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그러나 절망하지도 않고 — 하나님의 약속을 붙든 채로, 그분 앞에 정직하게.
애통하는 자리
이 시대와 이 땅의 교회를 위해 함께 마음을 찢으며 회개하는 자리입니다.
말씀 앞에 서는 자리
역사와 성경 거울 앞에서 우리 자신을 명확히 보고, 나아가야 할 바를 구하는 자리입니다.
정직한 탄식의 자리
값싼 위로보다, 우리에게 필요한 순전한 탄식 가운데 "우리가 범죄하였나이다"를 고백합니다.
겸손한 예배의 자리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와 신실하심만을 다시 겸손히 구하는 낮은 예배의 자리입니다.
장소
올림픽공원 아멘존
대상
이 시대를 고민하는 청년 누구나
일시
6/24(수)부터 매주 수요일 8:30pm